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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열감기? 돌치레? 조용히 넘어가주렴!

돌발진 증상 및 돌치레 예방



안녕하세요 아이엠뉴질랜드입니다 :)



돌 무렵 아이들이 겪는 돌치레, 왜 겪게 되는 걸까요?

아기들은 대부분 6개월까지는 엄마에게 받은 항체에 의해 면역력을 가지고 있어 감기에 잘 걸리지 않아요.

 

하지만 이후 엄마에게 받은 면역력이 점점 약해지면서 2차 면역이 형성되는 시기에 들어가면서 면역력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보내게 돼요.

 

다만 아기들마다 개인차가 있어 가볍게 콧물증상만 나타날 수도 있고 발열이나 발진 등이 발생하기도 해요.

 

 

돌치레? 돌발진?

 

 

주로 돌 전후 무렵에 고열을 동반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돌치레라고 부르기도 해요.

 

이 시기에 자주 나타나는 증상은 돌발진으로 주로 6-15개월 사이에 발생되는 발열, 발진 등인데요. 처음에는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콧물 등의 경미한 감기 증상이나 결막 충혈 등으로 나타나서 단순 감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가 식욕이 없고 계속 보채거나 변이 묽어지는 경우에는 시간이 경과하면서 열이 발생할 수도 있어 관찰이 필요해요. 열이 오른 후 잠복기를 거치면서 열이 내리며 열꽃이 피게 돼요.

 

 

돌치레일까요?

 

 

아이들은 첫돌 전후로 활동량이 늘고 급격한 성장 발달이 이루어지면서 자주 아프게 되는데요. 이를 흔히'돌치레'라고 이야기해요. 이 시기에는 감기뿐만이 아닌 비염, 축농증 등 각종 질병으로 고생하는 이가 많아요.

 

우리 몸에는 면역계라는 것이 있어요. 바이러스나 병원균과 같은 외부의 공격을 물리쳐주면서 병을 이겨내주는데요. 사람이 가지고 태어나는 선천 면역력은 엄아에게 받은 '면역글로불린'이라는 물질을 태반을 통해 받게 돼요. 이것으로 아이는 면역력을 얻게 돼요.

 

다만 면역글로불린은 생후 6개월이 지나면 모두 소진되어 면역력이 떨어지는데 아이의 활동량은 늘어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커지는 거죠.

 

 

돌치레 증상

 

 

돌발진

주로 장내 바이러스나 단순 포진 바이러스 감염 후에 생기는 증상으로 처음 2-3일은 재채기와 함께 기침, 콧물을 동반하며 열이 나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열이 떨어지면서 발진이 생겨요.

 

이때 생기는 열꽃은 병이 회복된다는 신호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주로 몸통, , 귀 뒤에 발진이 나타나고 대부분 1-2일 이내에 흉터 없이 사라져요.

 

열로 힘들어한다면, 미지근한 물로 적신 수건으로 전신을 닦아주세요.

 

간혹 홍역과 증상이 비슷하여 헷갈려 하는 분들도 있으신데요. 발진이 솟기 시작하면서 열이 있는가 없는 가로 구분해요. 열과 함께 발진이 생긴다면 홍역, 열이 떨어지면서 발진이 생긴다면 돌발진을 의심해 봐야 해요.

 

 

중이염

중이의 점막이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감염됨으로써 생기는데요. 단순한 감기로 여겨 치료시기를 놓치기 쉬운데 아이가 귀의 통증을 호소하거나 귀를 자꾸 잡아당길 때, 귀에서 고름이 나올 때는 중이염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기침과 콧물, 열 등의 증상이 있으며 열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체온이 올라가면서 고열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데요. 중이염은 초기 2-3일 정도면 통증이 사라지는데 재발할 가능성이 높고, 항생제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완쾌 진단을 받을 때까지는 치료를 멈추지 않는 것이 바람직해요.

 

 

구내염

손과 발,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해요. 3-5일 정도 잠복기를 거쳐 열이 나고 입안, 손바닥, 손가락, 발 주변에 빨갛게 쌀알 크기의 수포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에요.

 

보통 1주일 뒤 증세가 호전되는 편으로 따로 치료가 필요하진 않지만 입안 염증으로 인해 아이가 먹지 못할 수 있으므로 탈수가 오지 않도록 물을 자주 먹이시는 것이 좋아요.

 

 

축농증

감기를 앓고 난 후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흔히 발병하는 질환인데요. 열을 동반하면서 누런 콧물을 흘리고 코가 목뒤로 넘어가는 증상이 오래 보이게 되는데요.

 

주로 밤이나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가래가 많은 기침을 해요. 우선 수분 섭취를 늘리고 실내 습도를 높여주시는데 콧물이 10일 이상 지속되면서 기침 코막힘 등의 증상이 함께 보인다면 치료가 필요해요.

 

아이가 며칠 내 좋아진 것 같아 보여도 재발의 위험이 있으므로 처방받은 약을 모두 먹여야 해요.

 

 


돌치레 아기 대처방안

 

 

- 발열이 나타날 시 해열제로 열을 떨어뜨려주세요. 수건을 미지근한 물에 적셔 아이의 몸을 닦아주는 것도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돼요.

체온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체크해주세요. 만약, 해열제 복용 후에도 열이 내리지 않을 때에는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주세요.

 

-탈수가 생기지 않도록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세요. 목에 좋은 차를 타주시는 것도 도움이 돼요.

 

- 발진이 나타나면 열이 높을 때보다 아기의 컨디션이 더 좋지 않은 경우가 있어 외출은 삼가시는 것이 좋아요.

 

- 발열 후 발생되는 발진은 특별한 치료법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보통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편이에요.

 

- 발진은 가려움증과 농을 동반하지 않아요. 만약, 아기가 가려워하거나 물집이 보인다면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높아요. 전문의의 정확한 진찰이 필요해요.

 

- 발열이나 발진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로 잦은 칭얼거림, 보채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아기도 처음 경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편함과 불안감을 보채고 칭얼거리는 것으로 나타내요아기가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세요!

 

- 실내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세요.

 


*** 



충분히 잠을 재워주세요

이 시기의 아기들은 활동량이 많아져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피로가 쌓여 칭얼거리고 보챌 수 있어요. 부족한 수면시간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증가하고 이는 면역력을 저하하는 요인으로 최소한 13시간 이상의 수면이 필요해요.

 

 

집안 환경을 깨끗이 해주세요

아기들이 걸으면서 점점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호기심이 왕성해져 집안 이곳저곳을 탐험해요. 집안 구석에 있는 먼지 등을 손으로 만질 수도 있고, 입으로 가져가 확인을 위해 입에 넣을 수 있는데요. 늘 집 안을 청결하게 해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전자파를 멀리해주세요

전자파는 면역력을 감소시켜 다양한 질병 등을 유발해요. 아기가 있는 방에는 컴퓨터를 두는 것은 피해주시고 전자파가 많이 나오는 가전기기(전자레인지, 텔레비전 등)는 아기의 손이 닿지 않는 장소가 좋아요.

 

햇볕을 쬐어주세요

햇볕을 쬐면 아기의 뼈를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D가 생성돼요.

자외선이 강하지 않은 오전 10-12시 사이에 아이와 산책을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올바른 식습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흰 살 생선, 섬유질이 풍부한 식재료, 채소 등은 성장하는 아기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들어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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